KBS 드라마 암행어사 등장인물

▣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기본정보

기본정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이다.

 

▣ 암행어사 주요 인물 소개

   ▶ 성이겸  (20대 / 홍문관부수찬, 암행어사) /김명수
      “암행어사? 누가 갈지 몰라도 아주 제대로 똥 밟았소!”

성이겸  /김명수

      개차반 관료, 하루아침에 암행어사로 명 받잡다!’
      권력에 대한 탐심? 없다. 그럼, 관리로써 도덕적 양심? 또한 없다.
      목표도, 야망도 없이 그렇게 인생 오늘만 사는 임눌이다.
      누가 봐도 무사태평에 쩐 생기면 기방이나 들락거리는 난봉꾼이지만
      처음부터 이리 허랑방탕한 인생은 아니었다 장원급제로 궐에 입성하고, 
      무술 실력까지 겸비한 출중한 인재이다.  허나... 사랑했던 연인과, 동생에게

      배신을 당한 후, 세상변화 대신 스스로가 변하기를 택하고야 말았다.
      그렇게 미적근한 관료생활과 화려한 이중생활을 이어가던 중 야밤의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암행어사의 명을 받게 되고 등 떠밀려 가게 된

      암행 길을가고 그의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릴지 꿈에도 모른 채, 어사단과 함께

      세상변화를 꿈꿔가는 인물이다.

 

    ▶ 홍다인(20대 / 다모, 기녀) /권나라 
       “어사라고 해서 대단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홍다인 /권나라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지고있고 미소와 손짓 한 번에 쓰러진 남자만

        수십이라는 장안 최고의 기녀 하지만 이는 단지 그녀의 임무일 뿐, 원래 그녀의 신분은

        다모이다. 도승지 태승의 명으로, 숨겨진 정보를 캐기 위해 기녀로 위장했고 영특하고

        총명한데, 거기다 웬만한 사내들보다 나은 배포와 담력까지 가지고있고 다방면에 뛰어난

        그녀는 첩자로써 매우 탁월하다.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일이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진짜 과거를 되찾고자하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결국 암행어사단에 합류하고 그녀가 모셔야 할 암행어사가 바로 개차반이라고

        한심하게 여긴 사내, 성이겸이다.

 

     ▶ 박춘삼(20대 / 이겸의 몸종)/ 이이경 
        “악랄한 자들이 넘쳐나는 세상. 그들을 처단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 두 남자가 간다!”

박춘삼/ 이이경  

        덩치는 산만해도, 말 많고, 잔정 많고, 눈물도 많은 순수 청년이다.
        뭐든 중간이 없다. 의욕 과다, 호기심 과다, 사랑까지 과다해서,
        여자에게 마음 주고 상처 받기 일쑤이나 좌절도 잠시. 또 새로운 

        사랑에 금세 빠지고 마는 사랑꾼인 인물이다. 10년 넘는 세월 동안 언제, 

        어디서나 춘삼은 이겸 옆에 있었고 꼬마 때 이겸의 집으로 팔려와 이겸을 

        모셔왔다. 춘삼에게 이겸은  주인 그 이상이었다.이겸에게 글을 배웠고,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이겸이 암행어사로 명받았을 때, 이겸보다 

        더 신이 나고 노비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악당들을 소탕하는 멋진 대장부가

        되리라고 늘 상상해왔고 암행어사단이 되어 길을 떠난다니! 꿈이 이루어졌다 

        생각하는 인물이다.